복 음 과  빛    제3권 170호 (매주 월 - 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마 5:6)

서론

  우리는 앞에서 성경에서 말하는 "의"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성경에서 말하는 는 하나님께서 믿는 자를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는 의, 즉 칭의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의 용서해 주시고 그들을 값없이 의롭다고 인정해 주십니다. 둘째로 성경에서 말하는 의는 언약을 통해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대해 신실하게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신실하게 행하지 못할 때에 그들을 불의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구원 받은 자녀들에게 아버지로서 항상 신실하게 대해 주십니다. 이러한 점에서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도 언약에 신실하게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자녀로서 하나님께 신실하게 대할 때에 성경은 우리를 의롭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의는 사랑의 이중 계명, 즉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을 통해서 성취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자녀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면서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살아가기를 갈망합니다. 성령님을 통해 건강해진 영혼은 자연스럽게 의에 대해 강렬한 욕구를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계속해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묵상


1.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천국 백성은 '
'에 대해서 주리고 갈증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천국 백성은 자신에게 의가 없음을 깨닫고 그것을 간절하게 구합니다. 병에 걸렸다가 건강을 되찾은 사람은 왕성한 식욕을 느낍니다. 이와 같이 중생한 사람도에 대한 강렬한 욕구를 느낍니다. 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병에 걸린 영혼은 의에 대한 갈망이 없지만, 성령님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영혼은 의에 대해 강한 욕구를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이 음식과 물을 필요로 하듯이 중생한 영혼도 의를 필요로 합니다. 성령님을 통해서 중생한 영혼은 다음과 같은 욕구를 강하게 느낍니다.

  첫째로 중생한 영혼은 예수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의 갈망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자기 형상으로 만드시고 그들에게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을 맡겨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만드신 하나님을 섬기고 그 뜻을 행할 때에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축복에서 분리된 채 저주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강한 욕구를 느낍니다. 성령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거역했던 일들을 회개하게 하며, 또 예수님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의를 갈망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을 의롭다고 인정해 주십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심판에서 벗어나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무한한 축복과 생명력을 공급받으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로 중생한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언약에 신실한 삶을 살아가기를 갈망합니다. 성령님은 구원 받은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가려는 강렬한 욕구를 느끼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처음에 계속해서 죄를 범합니다. 그 이유는 자기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강한 죄의 세력이 그의 안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구원받은 후에 의롭게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죄를 짓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이렇게 탄식을 했습니다. "오로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나를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져내랴!(롬 7:24)" 중생한 영혼은 자기 안에 있는 죄에 세력으로부터 해방되기를 원하는 강렬한 욕구를 느낍니다. 만일 구원받은 후에도 이러한 욕구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 영혼은 정상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어거스틴은 예수님을 믿은 후에 성적으로 방탕하던 생활을 끊으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그는 성적 유혹에 무력하게 넘어지곤 했습니다. 그때에 그는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님은 나의 낡은 옛 사람에 속한 습관의 밧줄을 당장 끊어주지 않았습니다. 나는 내 속으로 '지금 당장 끊어 버려야지!' '이 줄을 벗어버릴 때가 바로 지금이다!' 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죄의 뿌리를 뽑지 못한 채 지금도 옛 자리를 숨가쁘게 지키고 있습니다. 나는 다시 한 번 옛 사람을 벗어버리기 위하여 발버둥을 쳤습니다." 이와 같이 중생한 영혼은 자기 안에 있는 강력한 죄의 세력에서 해방되기를 원하는 강한 욕구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그들에게 새 힘을 주셔서 마침내 죄를 이기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이러한 사람은 마침내 죄를 이기고 의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위로는 의를 갈망하는 영혼에게 주시는 하늘의 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의에 대한 열망: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기

  사도 바울은 (골 3장)에서 구원받기 전의 사람을
"옛 사람"이라고 불렀고, 구원받은 후의 사람을 "새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옛 사람은 예수님을 믿기 전에 하나님을 떠나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던 사람을 말하고, 새 사람은 예수님을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고 권면을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헌 옷을 벗어버리는 것처럼 믿기 전의 어두운 삶을 떠나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골 3:5)" 권면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땅의 지체는 정욕을 좇아 살려는 성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행위 중에는 "음란부정사욕악한 정욕탐심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땅의 지체를 "길들여지지 않은 사나운 짐승"으로 묘사했습니다. 사람을 해치는 사나운 짐승은 위험하기 때문에, 죽이거나 가두어 두어야 합니다. 바울은 이러한 땅의 지체들을 과감하게 죽여버리라고 명령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성도들에게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좆아 지식에까지 의롭게새 사람을 입으라!"고 권면했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입어야 할 새 옷은 "긍휼자비겸손온유오래 참음용서사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예수님의 성품이며 성령의 열매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시고 성령님을 좆아 살 때에 자연스럽게 맺히는 성품입니다. 중생한 영혼은 성령님을 통해서 이러한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그러면 성도들에게 하나님 자녀의 모습과 성품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사람은 자기 신분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학생은 학생에게 맞는 옷을 입어야 하고, 군인은 군복을 입어야 하며, 교수는 교수 신분에 맞는 정숙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 사단의 자녀였습니다. 그때에 우리는 정욕을 좆아 죄의 노예어둠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원을 받은 후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믿은 후에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죄의 노예로 사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대통령의 자녀가 누더기를 걸치고 구걸하며 사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자녀가 죄와 정욕을 좆아 어둠의 삶을 사는 것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빛의 자녀처럼 살아가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영혼 안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하는 강한 소원을 주십니다. 이러한 소원이 바로 우리에게 의에 주리고 목마르게 만듭니다. 예수님은 의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 백성은 성령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의를 갈구합니다. 또한 그들은 구원 받은 후에 하나님 앞에서 언약에 따라 신실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사랑의 이중 계명, 즉 하나님과 이웃사랑하면서 의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또한 그들은 자신이 사는 사회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추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이러한 일은 의를 갈망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늘의 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용과
교훈

1. 우리는 중생한 후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2.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죄의 세력으로부터 해방되려는 강한 소원을 가지고 있는가?

3.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예수님을 알고 또 닮고 싶은 갈망을 가질 수 있도록 어떻게 역사하고 계시는 지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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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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