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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과 빛 제3권 154호 (매주 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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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2사도를 선택하심(1) (마 10:1, 막 3:13-15, 눅 6: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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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예수님은 전도와 가르침, 그리고 치유와 축사 사역을 통해서 자신이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은 메시아라는 사실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나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백성들은 이러한 증거를 거부하고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거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소수의 남은 자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 중에서 12사도들을 택해서 자신을 통해 시작될 새 공동체를 세울 동역자로 세우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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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묵상 |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 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눅 6:12-1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서 세상에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고 세상을 구원할 제사장 나라로 만들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죽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마저 거부하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인류를 구원할 새로운 공동체를 건설하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방대한 일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새로운 동역자들이 필요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 중에서 이러한 동역자들을 세우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새로운 공동체의 주역이 될 동역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물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사역을 마치고 무리들을 떠나서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누가는 이때에 예수님께서 산에 가셔서 밤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영적으로 중요한 때마다 하나님께 나아가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무리들이 기적을 보고 열광할 때와, 12제자를 선택하기 전, 그리고 십자가를 지기 전날 밤에
산으로 가셔서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종종
산은 선민의 선택, 훈련, 그리고 계시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르시고 그곳에서 그들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시내산에서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그들을 거룩한 백성으로 훈련하셨습니다(출 19-24장).
또한 하나님은 이 산에서 낙심한 엘리야를 회복시켜 주시고, 그에게 다음에
해야 될 일들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에서 산은 선민의
선택과 훈련, 그리고 계시의 장소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산에서 선택하여 사명을 맡기신 일도 이런 맥락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던 제자들 중에서 천국 운동을 주도할 12명을 선택하셨습니다. 이 12명은 이스라엘의 12지파를 대신할 새 이스라엘의 12사도였습니다. 옛 언약(구약)을
대표한 이스라엘의 12지파는 이제 예수님에 의해서 새 언약(신약)을
대표할 12사도로 교체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뒤를 이어서 천국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고 예수님의 교회의 기초를 놓을 대표자였습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새 예루살렘 성의 문과 기초에는 12지파와 12사도의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구약의 이스라엘 12지파와 신약의
12사도를 기초로 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에 12사도를 선택하신 일은 하나님 나라 운동에서 매우 중대한
사건이었습니다.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러라(14-15)." 마태는 예수님께서 12명의 사도를 선택하신 3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은 제시하고 있습니다. 1) 동행 2)
전도 3)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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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과 |
1. 예수님은 12사도들을
선택하기 전에 산에 가서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다. 우리는 중요한 문제를
놓고 밤새 기도한 적이 있는가? 이런 기도가 왜 필요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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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발
행 인:
최영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