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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과 빛 제3권 149호 (매주 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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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들에 대한 5중 증거(3) (요 5:3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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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범할 뿐 아니라 자신을 하나님과 동동시하는 신성모독의 죄를 범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자신이 한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대로 한 것이며, 자신도 하나님처럼 존경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의 신성을 증거하는 5가지 증거를 제시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미 네 가지 증거(세례 요한의 증거, 이적들, 아버지의 증거, 성경의 증거)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증거하는 마지막 증인, 즉 모세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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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묵상 |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인간의 증거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평가나 추천을 받을 필요가 없으며, 따라서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나 찬양 받는 일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오직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에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사람들의 찬사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오직 사람들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사랑하지 않는 지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을 환히 들어다 볼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실 때에 유대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화려한 옷을 입고 잘 짜여진 종교 예식에 따라 종교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종교 생활을 하면서도 마음이 공허했으며, 또 영안이 어두워져서 하나님과 그 뜻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만일 그들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했다면, 하나님은 그들의 눈을 열어서 자신과 자신의 뜻을 계시해 주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알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영접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화려한 종교 생활을 하면서도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영안은 굳게 닫혀 있었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거부하고 반대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과 자신의 뜻을 계시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게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은 종교 행사에 참여하면서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에 불순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아들이신 예수님의 뜻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과 그 아들이신 예수님과 날마다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세상에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했다면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영접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사람과 세상의 권위를 더 추구했습니다. 만일 그들은 다른 사람이 자기
권위를 가지고 왔으면 그들을 영접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왕이나, 랍비, 또는 세상의 권위자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권위보다 사람의 권위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뜻보다 자신과 세상의 권위를 따랐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뜻과 영광에 관심이 있었다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사랑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의 영광도 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뜻과 영광보다 사람의 뜻과 영광을 더 사랑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에게 아무 관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조상들을 충실하게 따랐습니다. 그들의 조상들은 하나님보다 자신과 세상을 더 사랑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조상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모든 선지자들을 거역하고 박해하고 죽였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 역시 조상들을 따라서 하나님보다
자신과 세상의 영광을 더 구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을 거부하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3. 예수님에 대한 모세의 증거와 유대인 (45-47) 유대인들은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율법, 즉 모세5경을 읽고 묵상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모세의 율법을 좆는 제자들이라고 자랑했습니다. 그들은
항상 말을 할 때마다 모세의 글을 인용했고, 자신들을 모세의 추종자로
자처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이 진심으로 모세의 말을 따르고 있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말로는 모세의 제자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모세의 뜻을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그들이 신뢰하는 모세가 바로 그들을 고소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고발한다는 말은 현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모세가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있는 바로 그때에 검사가 되어 유대인들을 고발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유대들은
모세의 말에 삶의 기초를 놓았고 또 그 말에 인생의 소망을 두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세가 기록한 성경을 잘못
이해했고, 또 모세의 글을 잘못 해석했습니다. 모세는 그의 글에서 자신의 뒤에 "자신과 같은 선지자"가
오실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예언이 바로 자신을 가리켜서 말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이 선지자는 1차적으로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를 가리키는 말일 수 있습니다. 모세는 죽기 전에 하나님께서 자신과 같은 선지자를 일으킬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를 따를 것을 권면했습니다. 그러나 이 예언이 완전히 성취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성경은 모세 후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모세와 견줄만한 지도자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진심으로 모세와 견줄만한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아니 예수님은 모세보다 훨씬 더 탁월하고 월등한 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모세의 말을 올바르게 이해했다면,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고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모세가
전한 말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세가 추천한 메시아를 거부하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유대인들을 정죄하고 고소할 검사는 바로 그들이 자랑하고 신뢰하던 모세라고 경고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성경을 사랑하고 읽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자주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때에 성경을 기록한 저자들이 우리를 고소하는 검사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저자들이 기록해 준 책을 읽을 때에, 그 뜻을 바르게 이해하고 그 뜻을 행할 수 있는 힘을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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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과 |
1. 왜 예수님은 사람에게
영광을 구하지 않으셨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칭찬을 윈하는가? 아니면
사람의 칭찬을 원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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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발
행 인:
최영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