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빛   제 3권   131호(매주 월-금 발행)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목

 제자를 부르신 일에 대해서

서론

  예수님은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처음부터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부르신 것은 그들을 훈련시켜서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에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맡기기 위해서였습니다. 복음은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사역 초기부터 제자들을 불러서 그들을 사역자로 훈련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뒤를 이어서 복음을 전파하고 자신의 교회를 세울 제자들이 필요했습니다. 요한계시록12제자들새 예루살렘기초석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12제자들이 예수님의 교회의 기초석이 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계 21:19-20). 특히 이 사도들은 신약성경 기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대부분의 자료를 그들이 기록한 신약성경에서 얻고 있습니다. 만일 그들이 신약 성경을 기록하지 않았다면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매우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예수님께서 갈릴리 사역 초기해변에서 제자들을 부르신 일은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묵상내용


1. 제자들을 부르신 경위

  복음서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일들을
5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을 사건이 일어난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요 1:35-51)에 나오는 부르심
 2) (마 4:18-22, 막 1:16-20)에 나오는 부르심
 3) (눅 5:1-11)에 나오는 부르심
 4) (마 9:9-13, 막2:13-17, 눅 5:27-32)에 나오는 부르심
 5) (마10:1-4, 막 3:13-19, 눅 6:12-16)에 나오는 부르심

  이러한 다섯 차례의 부르심은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부르심(요 1:35-51)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은 A.D. 27년 2월안드레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다른 제자(아마 사도 요한이었을 가능성이 많다)가 부름받은 사건이었습니다. 이때에 그들은 세례 요한의 증거를 듣고 예수님을 좆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 날 예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메시아라는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안드레는 자기 형제인 베드로를 예수님께 인도했습니다. 아마 이 때에 요한도 자기 형제인 야고보를 예수님께 데려왔을 것입니다. 그 후에 예수님빌립에게 전도하셨고, 빌립은 나다나엘을 예수님께 인도했습니다. 이 때에 부름받은 제자들은 예수님의 전도 여행에 가끔 동행했습니다. 그러나 이때에 그들은 아직 자신의 직업을 완전히 떠나지 않고 부분적으로 예수님의 사역에 참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부르심은 첫 번째 부르심이 있은 지 약 1년 뒤에 일어났습니다(A. D. 28년 2월경). 이때에 (요 1:35-41)에 언급된 네 제자(베드로, 요한, 야고보, 요한)들은 더욱 더 확고한 예수님의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이 부르심은 베드로와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을 던지고, 야고보와 요한은 그물을 깁고 있을 때에 일어났습니다. 이 부르심의 결과로 베드로와 안드레는 그물을, 그리고 안드레와 요한은 배와 부친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좆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때에 그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그들은 여전히 자신의 직업을 완전히 떠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세 번째 부르심(눅 5:1-11)은 두 번째 부르심이 있은 지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에 일어났습니다. 이 부르심은 네 제자들이 고기 잡는 일을 마치고 그물을 씻고 있을 때에 일어났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은 베드로가 기적적으로 많은 고기를 잡게 해주셨습니다. 이때에 기적을 경험한 제자들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좆았습니다. 이 부르심 후부터 그들은 마침내 자신의 모든 직업과 소유와 가족을 버리고 본격적으로 예수님을 좆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은 이제 세상의 어부로 살던 일을 접고, 본격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는 영적인 어부가 되었습니다. 

  
네 번째 부르심(마 9:9-13, 막 2:13- 17, 눅 5:27-32)은 세리 마태(레위)가 부름 받은 사건이었습니다. 이 부르심은 앞에 언급된 네 제자들을 부르신 직후에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에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마태 역시 그의 직업과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좆았습니다.

  
다섯 번째 부르심(마10:1-4, 막 3:13-19, 눅 6:12-16)은 12제자사도로 임명하신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때에 밤새 기도를 하신 후에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 중에서 12명을 선택해서 사도로 임명하시고 그들을 자신의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복음의 동역자로 삼기 위해서 자기 곁에 두고 훈련하셨습니다.


2. 훈련이 필요한 제자들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제자들은 예수님을 이어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사도로서의 훈련을 받아야 했습니다. 변덕스러운 시몬반석처럼 굳건한 신앙을 갖기 위해서 모진 훈련을 받았고, 우뢰의 아들요한사랑온유함으로 자라날 필요가 있었습니다. 또한 도마처럼 의심이 많은 사람은 예수님에 대해 흔들리지 않은 신앙이 필요했습니다. 다른 모든 제자들도 역시 사도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필요한 성품기술을 훈련받아야 했습니다. 복음서를 보면 12 제자들은 영적인 일에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그들은 항상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여전히 예수님이 누구이며 그 분이 하시는 일의 의미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내심을 갖고 영적 소경과 같은 제자들에게 사도로서 필요한 모든 자질을 훈련시켜 주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훈련으로 인해서 후에 12제자들은 모두 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온 세상에 천국 복음을 전하는 능력 있는 사역자들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세상을 떠나신 후에
오순절에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 그들은 능력을 받았으며 수많은 박해위협 앞에도 물러서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과 동행하시면서 그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오늘날 교회에도 이와 같이 예수님닮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교회에도 성령님께 사로 잡혀서 능력 있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있을 때에 교회는 열심히 천국 복음을 전파하고, 또 사랑자비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지금도 이러한 사람들을 통해서 세상에 침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오늘도 우리가 이러한 일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들이 성령님의 능력을 받고 세상에 천국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능력 있는 제자들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고 게십니다. 우리가 이러한 에수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능력 있는 제자들로 만드실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과 성령으로 훈련을 받은 예수님의 일꾼입니까? 아니면 조급하고, 혈기 왕성하며, 또 의심 많은 사람들입니까? 우리가 비록 부족해도 우리가 자신을 예수님과 성령님께 맡기면, 예수님은 우리를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고, 또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제자로 훈련시켜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통해서 교회에 주어진 지상 사역을 이루시고 계십니다.
 

     적용과
교훈

1. 왜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셨는지 이야기 해보자. 우리는 복음 사역을 혼자만 하고 있는가? 아니면 동역자를 불러 함께 일하고 있는가?

2.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다섯 번의 부르심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 해보고, 이 사건들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찾아보자.

3. 제자들은 왜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훈련을 받아야만 했는가? 오늘날 교회 사역에서 교육과 훈련이 왜 필요한지 이야기 해보자.

연락처

발  행  인: 최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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