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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과 빛 제 6권 제 32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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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인간 수고에 대한 시: 인기와 명예도 허무하다!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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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금 "인간의 수고에 대한 묵상시"(1:3-11)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해 아래에 새 것이 없다고 외치는 전도자의 고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인간은 창조자가 아니기 때문에 새 것을 만들지 못하며 이미 있는 것을 가지고 살아갈 뿐입니다. 또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범위 안에서 제한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새 것을 만들고 새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면 제한된 범위 내에서 지루한 삶을 살지만, 하나님 안에 있으면 새 일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계속해서 11절의 말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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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내용 |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11)." 전도자는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11). 우리 말 성경에 '기억 한다'고 번역된 말(지크론)은 남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그 일을 기리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 사람인지, 아니면 행동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여기에서 '기억한다'고 번역된 말은 이 두 가지(사람과 사건)를 모두 포함하고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위대한 사람을 기억하면 자연스럽게 그가 행한 일에도 관심을 갖게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자기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노심초사하면서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명예와 인기를 얻기 위해서 남을 해치기도 하고 때로는 해서는 안되는 불의한 일들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예와 인기를 얻는 일에 실패하고 좌절합니다. 그러나 때로 소수의 사람들은 인기와 명예를 함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온갖 고생을 해서 인기와 명예를 얻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인기는 금방 사라져 버립니다. 한 때 잘 나가던 화려한 스타들도 잠시 후에는 새 경쟁자들에게 자기 자리를 내어주고 쓸쓸하게 사라져 버립니다. 또한 인기와 명예는 처음에 얻는 것도 어렵지만, 얻은 것을 지키는 일은 더 힘이 듭니다. 인기와 명예 역시 허무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일은 큰 인기와 명예를 누려보고 정상에 올라본 사람은 누구나 동감할 것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인기와 명예를 유지해도 세월이 지나면 늙어서 다음 세대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야 합니다. 그리고 나면 다음 세대는 더 이상 그를 기억하지 않는다. 그들은 서서히 이전의 주인공을 잊어버리고, 새로 주인공 자리를 차지한 사람에게 생각을 집중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그 다음 세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인기의 중앙에 서있는 세대들 역시 잠시 후에 자기 자리를 내어놓고 떠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 역시 잠시 후에 다음 세대의 기억에서 사라져버릴 것입니다. 사람들은 인기를 얻고 세상에 자기 이름을 알리려고 온갖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타인의 기억에서 사라진 채로 쓸쓸하게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칭찬이나 인기를 좇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자기의 소망을 두는 사람은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믿고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이 세상과 내세에서 영원히 함께 해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다. ☞ 적용: 세상에 새로운 존재가 없으며 인간이 행하는 모든 일들이 새로운 것이 없다는 말에 동의하는가? 우리가 인생의 의미를 하나님 안에서찾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말해보자! - 내일 계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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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인:
최영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