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 음 과 빛 제 6권 제 67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
|
|
제 목 |
수고(일)에 대한 반성: 재물에도 의가 필요하다! (2:26) |
|
| 우리는 지금 수고와 고통 속에 사는 인생에게 주는 전도자의 조언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죄인이 가진 부가 의로운 자들에게 이동하게 된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기뻐하는 자에게 재물을 얻을 지혜와 지식을 주셔서 그 일을 효과적으로 하게 하시고, 그 일을 통해서 기쁨을 누리게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에게는 수고와 노고를 주시고 쌓은 재물을 타인이 취하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주권과 의로운 재물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
|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그가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그가 주게 하시지만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26)." 소득에는 의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정당하게 번 재물은 기쁘고 보람 있게 사용할 수가 있다. 하나님은 이러한 소득에 축복을 해 주시며, 일을 통해서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신다. 전도자는 사람들에게 부를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어떤 사람은 수고하고 애를 써도 큰 재물을 벌지 못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길을 지나가면 돈을 벌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마구 떠오른다. 이러한 지혜와 아이디어는 아무나 가진 것이 아니다. 이러한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기뻐하는 자에게 부와 재물을 얻을 힘과 지혜를 주신다. 그러나 부와 재물을 많이 얻은 사람은 자기 힘으로 그것을 얻은 것으로 생각하고 교만하면 안된다. 이는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부와 재물을 얻을 힘을 다른 사람에게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많은 부와 재물을 얻은 사람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항상 겸손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그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주변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축복해 주시고, 계속해서 재물을 얻을 힘을 주실 것이다. 많은 부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서 많이 주신 자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아무리 일을 해도 큰 소득을 얻지 못한다. 그는 열심히 일하고 또 수고하지만 자기가 필요한 재물을 벌기에도 벅차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께 재물을 얻을 지혜를 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사람들은 비록 적더라도 정직하게 일해서 번 돈을 감사함으로 누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은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재물보다 더 아름답게 해주실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우리는 많은 것을 가져도 교만하지 않고, 적은 재물을 얻어도 낙심하지 않고 일에 대한 보람과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다. 우리는 이기심과 탐욕에 사로잡혀서 불법으로 재물을 얻으려고 하면 안된다. 불법으로 얻은 재물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재물은 기쁨과 보람 대신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갈등과 고통을 가져다준다. 우리는 땀 흘려서 일하지 않고 남의 것을 빼앗는 자를 불한당이라고 부르고, 노력하지 않고 얻은 소득을 불로소득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내 것이 아닌 것을 불법으로 챙기는 것을 부정축재라고 부른다. 이러한 불법적인 재물은 일의 보람과 기쁨을 빼앗아 간다. 남아프리카는 다이아몬드 생산지로 유명하다. 다이아몬드는 워낙 고가의 보석이기 때문에 광산에서 일하다가 퇴근하는 사람들은 일일이 엑스레이 투시기로 검사를 받는다. 때로 어떤 사람은 다이아몬드를 삼켰다가 투시기에 의해 발각되어 쫓겨난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비둘기 다리에 다이아몬드 원석을 묶어서 집으로 날려 보내는 방법으로 다이아몬드를 훔친 경우도 있다. 한 전문가는 이런 저런 방법으로 광산에서 도둑맞는 다이아몬드가 전체 생산량의 20%가 넘을 것을 추정한다. 그들은 도둑질한 다이아몬드를 팔아서 먹고 살고 자식을 공부시키기도 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도둑질한 돈으로 정당을 만들고 나라의 지도자가 되려고 한다. 이러한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나라를 망칠 것은 뻔하다. 우리나라에 복권이나 로또 열풍이 부는 것도 불로소득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물론 재미로 복권이나 로또를 사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들에게 일종의 사행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복권과 같은 불로소득으로 큰 부를 얻은 사람이 그 재물을 보람 있게 쓰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대부분 요행이나 불로소득으로 번 재물은 향락으로 날려버리거나 무가치한 일로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대로 이러한 재물은 재물을 노리고 가족끼리 다투다가 가정을 파탄 내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반대로 노동자나 근로자가 하루 종일 땀을 흘려서 번 재물은 많지 않아도 가치 있고 보람 있는 곳에 사용된다. 어렵게 일을 해서 재물을 번 사람은 그 재물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낭비하거나 무가치한 일에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러한 소득은 금액은 적어도 알뜰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일과 소득에는 정당한 노력과 수고가 있어야 한다. 일에는 심고 거두는 원칙에 따른 공의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의로운 일과 소득을 축복하시고 그 소득이 보람 있게 사용될 수 있게 해 주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법과 부정으로 번 재물은 새가 날아가는 것처럼 한 순간에 사라지게 만드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법으로 재물을 얻으려고 하지 말고, 정직하게 일을 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로운 재물을 원해야 한다. 하나님의 축복과 의가 있는 재물만이 우리에게 참된 보람과 기쁨을 가져다준다. ☞ 적용을 위한 기도 |
|
|
연락처 |
발
행 인:
최영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