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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과 빛 제 6권 제 63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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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수고(일)에 대한 반성: 일을 통해 보람과 즐거움을 누려라!(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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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금 "인간의 수고(일)에 대한 전도자의 명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전도자가 일평생 쌓은 것을 아무 수고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 넘겨주고 물러나야 하는 것을 보고 사람이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수고가 아무 유익이 없다고 탄식한 것을 생각했습니다(22). 그는 사람이 일평생 동안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며, 밤에도 쉬지 못한다고 탄식했습니다(23). 오늘 우리는 이러한 허무한 세상에서 의미 있게 살아가는 몇 가지 팁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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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24)." 전도자는 "사람이 세상에서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전도자가 한 가지 주제에 대한 명상을 마친 후에 결론으로 자주 제시하는 표현입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자. 전도자는 (전 3:22)에서 인생에 대한 문제를 시험한 후에 다음과 같은 말로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전 3:22)" 또 (전 5:18)에서 전도자는 재물에 대해서 연구한 후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전 5;18)" 이와 같이 이러한 표현은 전도자가 결론 부분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허무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낙을 누리는 것이 인생의 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도 전도자는 사람의 수고에 대해 깊이 묵상한 후에 이러한 의미로 이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수고하면서 살아갈 때에 일을 통해서 일시적으로 보람과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십니다. 이러한 점에서 전도자는 일시적인 기쁨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에서 수고하며 사는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기쁨과 보람을 누릴 수 있을까요? 전도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일을 통해 얻는 휴식과 보람과 기쁨도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24(하)). 똑같이 수고하고 일을 해도 어떤 사람은 보람과 휴식과 기쁨을 누리지만, 어떤 사람은 보람과 휴식과 낙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수고하며 살아가는 동안에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일평생 수고하며 살면서 이러한 보람과 휴식과 즐거움을 누리지 못한다면 우리의 삶은 삭막한 것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즐겁게 일을 하고 그 일을 통해서 보람을 누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일을 하고 그 일을 통해서 보람과 휴식을 누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일을 통해서 휴식과 보람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에 우리는 허무한 인생을 살면서 우리 인생을 선한 것으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 적용을 위한 기도 - 내일 계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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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발
행 인:
최영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