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음 과  빛    제 6권  제 46호      Internet Daily Bible Study Institute

제   목

 쾌락에 대한 묵상(2:1-11): 에덴인가 바벨탑인가? (2:4-6)

 

  우리는 지금 (2:1-11)에 나오는 전도자의 "쾌락에 대한 묵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시험 삼아 거대한 건축사업을 했던 전도자의 고백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도자는 많은 집을 짓고, 동상과 과수원을 만들고 그곳에 물을 대기 위해 연못을 팠으며, 크고 작은 수많은 건축 사업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이 모든 사업도 바람을 잡는 것처럼 허무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러한 전도자의 고백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묵상 내용


* 에덴(천국)인가? 황폐한 땅(바벨탑)인가?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4),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5),나를 위하여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을 주기 위하여 못들을 팠으며(6)..."

  사람들은 누구든지 좋은 집을 갖기 원합니다. 우리나라 서민들은 아파트 한 채 갖는 것이 꿈입니다. 그들은 집 한 채를 갖기 위해서 많은 것을 희생하면서 살아갑니다. 일반적인 서민들은 집 한 채를 소유하는 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듭니다. 그러므로 수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자기 집을 갖지 못한 채 어렵게 살아갑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수고 끝에 마침내 자신들이 원했던 집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들은 세상에 모든 것을 다 얻은 것처럼 기뻐합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그렇게 오래 가지 않습니다.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기 집이 작아 보이고 더 큰 집이 보이기 시작하니다. 그리고 그들은 조금 더 큰 집을 갖기 위해서 또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고 노력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조금 더 큰 집을 갖게 되지만, 잠시 후에 또 다시 실증을 느끼고 더 큰 집에 살기를 원합니다. 이와 같이 집에 대한 사람들의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아무리 크고 좋은 집을 가져도 만족하지 못합니다. 모네가 지은 아름다운 집이나 솔로몬이 지은 아름다운 궁전도 그들에게 완전한 만족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아름답고 큰 집은 우리를 편리하고 기쁘게 해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쁨은 잠시 뿐이며 곧 권태감에 빠집니다. 특히 우리가 세상을 떠나가는 날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남겨놓고 떠나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말년에 이르러 전도자처럼 이렇게 고백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이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무익한 것이로다!"

  역사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에덴동산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이 아름다운 동산을 하나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동안에 그 곳은 천국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완전했고 풍부했고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순간 모든 상황이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거역한 후에 그들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세상은  가시덤불이 나는 황폐한 곳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세상은 창조주가 인간을 위해서 만들어 준 최상의 집입니다. 파란 하늘이 있고 하늘에는 새가 나른다. 강과 바다가 있고 그 안에는 물고기들이 가득합니다. 산과 들에는 맑고 깨끗한 시내가 흐릅니다.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곳에서 집을 짓고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과 과실을 먹으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사람이 하기에 따라 천국이 될 수도 있고 황무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창조주를 경외하고 그 뜻에 순종하면 세상은 에덴동산이 될 수 있습니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거부하고 이기적으로 살면 세상은 가시와 엉겅퀴가 나는 황폐한 곳이 될 것입니다. 노아 홍수 후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홍수 심판을 피하기 위해서 거대한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그들은 자기 힘으로 하나님의 홍수 심판을 피하려고 높은 건물을 지었지만, 그들의 시도는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만들어서 그들로 하여금 서로 다투다가 흩어지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인간이 흩어져서 온 땅에 충만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은 그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뜻을 떠난 건축 사업은 허무한 결과를 맞게 됩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고 그 뜻에 순종하면 아무리 작은 집도 에덴동산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축복해 주시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이 큰 집과 아름다운 정원에 있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데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참된 만족을 주는 것은 거대한 건축 사업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을 때에만 진정한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거처가 되어주시며 우리를 아름다운 천국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것들보다 우리의 영원한 거처가 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 적용을 위한 기도  
  우리가 이 세상에 좋은 집과 아름다운 정원을 짓는 일에 인생의 목표를 두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작은 집에 살아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뜻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이를 통해서 세상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면서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 내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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