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위한 열 번째 메시지":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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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탄절을 맞아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서 말씀을 맺으려고 합니다. 첫째로 우리는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처럼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 중에서도 세상에 팔려 영적인 잠을 자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계시해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깨어서 하나님과 교제를 하며 어려운 중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영적으로 깨어 하나님과 항상 교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그들과 함께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에 부자나 권세 있는 자들을 초청하지 않고 밤을 세워 일해야만 하는 가난한 목자들을 초청하셨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가난한 자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성탄절을 맞아서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들을 찾아가고 그들과 함께 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저는 화려한 옷을 입고 화려한 곳에서 찬송을 하는 사람보다 어쩌면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허름한 옷을 입고 천막에 거하는 사람들이 더 주님을 닮았는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시면 바로 이런 일을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일평생 살아가는 동안 정말로 복음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는 이방인인 우리에게도 복음을 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다른 나라에도 복음을 전해야 하며 특히 이스라엘에게도 복음을 전하려고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탄생 시에 축하객으로 동방박사를 부르신 것은 바로 자기 백성이 복음을 버리고 이방인들이 받게 될 것이며, 이렇게 해서 주님은 만 왕의 왕이 도실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 날에 우리가 그 동안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얼마나 힘썼는지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어야 하며,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어떻게 복음을 전하는 데에 참여할 수 있을까? 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 준 이스라엘이 다시 주님을 영접하는 날리 속히 올 수 있도록 중보 기도하는 일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면 부지런히 세계를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것을 자신이 하지 않으시고 우리들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 에 대해서도 충분히 생각해 보고 계획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저와 우리 모두가 성탄절을 맞아서 항상 영적으로
깨어 하나님과 동행하며,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도하며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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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최영찬 |